여행박사와 남이섬으로 가을 소풍 간 장애인들
(주)여행박사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온 급여 1%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의 가을 소풍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벗, 햇빛자리, 용산구립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 39명과 보조인 16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아침 9시 출발해 남이섬 관광과 허브 식물원 “이화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드라마, CF, 영화 촬영지의 남이섬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행박사 김성현 팀장은 “나들이가 힘든 장애인분들에게 가을향기를 맡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매년 가을이면 장애인들을 위한 가을 소풍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행박사는 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1%씩을 기부하고 똑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해서 사회사업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 3월에는 저소득층 학생 30명을 일본으로 3박4일 무료여행을 실시했고 4월에는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채 환갑을 맞이한 6쌍의 부부를 중국청도로 신혼여행을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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