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에 247억 투입
1단계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하여 210세대를 건립하며, 사업대상지로는 동구 인동 175번지 일원에 150세대 연면적 7,700㎡(지상5층)와 성남동 128번지 일원에 60세대 연면적 3,080㎡(지상5층) 규모의 순환형 임대주택을 각각 건립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오는 2014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중이라고 했다.
건립되는 임대주택 규모는 30㎡~41㎡(9평~12평형)로 다양화하여 1 ~ 2인 가구와 3 ~ 4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저가 소형주택 이미지에서 탈피 주거의 질을 높이고, 가변형 타입 등을 도입하여 공간을 효율적이면서 짜임새 있게 쓸 수 있도록 현상공모를 통해 보다 나은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또한 커뮤니티(주민공동체) 시설을 복합 설치하여 주변지역의 열악한 아동·청소년·노인을 위한 주민복지 기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210억을 국비지원 받아 추진함에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 할 뿐만 아니라 도시 저소득층 및 각종 정비사업으로 집이 철거되는 철거민과 세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동일 생활권역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순환형 정비방식의 기틀을 마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도시재생과
담당자 김종명
042-600-3376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