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권도공원’ 북미지역 자본가 유치를 위한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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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3:53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전 세계 190여개국 7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조성 중인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이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에 맞추어 민자지구 개발사업도 민간자본 조기유치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 북미지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하여 민자투자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북미지역 투자유치 설명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와 협력하여 ‘11. 10. 17 ~ 10. 23(7일간) 캐나다(토론토), 미국(뉴욕) 현지에서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투자의향이 있는 북미지역 자본가를 초청하여 투자설명회와 개별 1:1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부동산 개발업, 레저, 금융 등 40여개 기업을 초청하여 태권도공원의 프로젝트 진행상황과 투자환경 및 인세티브 등을 홍보함으로써 해외 잠재투자자들에게 태권도공원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유인하여 성공적인 민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그간 태권도공원 민자유치를 위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세계한인회장 대회 등 국내·외에서 투자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특히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RTA) 주관 화상 지역(타이베이, 홍콩)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하여 투자자 관심을 유발하여 투자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은바 있다.

태권도공원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일원 2,314천㎡ 부지에 2010년 6월에 착공하여 현재까지 876억원 투입하여 건축물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2년도에는 약 1,000억원을 투입하여 90% 이상의 공정을 마무리 하고 2013년 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2013년 태권도공원이 완공되면 한해 195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며, 2,3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브랜드마크로서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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