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이시카와현 우호협력 10주년 맞아 일본 현지사 일행 대거 방문
이번 방문단은 현 의원(8명)과 TV가나자와 사장, 역사박물관장, 한일친선협회 회원(17명) 등으로 대거 구성되었으며, 김완주지사 예방을 시작으로 ‘국립전주박물관-이시카와현립박물관 교류 20주년 특별전 개막식’, ‘전라북도-이시카와현 우호교류 10주년 기념리셉션’ 등의 행사에 참석한다.
국립전주박물관과 이시카와현립박물관이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와 번영 : 에도시대 이시카와 문화전’이라는 주제로 10.18(화)부터 11.27(일)까지 41일간 93건 144점의 전시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펼쳐진다. 이 특별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에도시대 특별전으로 10. 18(화)에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다니모토 마사노리 지사는 전북도민 9명을 이시카와현 관광친선대사로 위촉할 계획으로 향후 전라북도에 대한 이시카와현의 홍보와 관광마케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현 의원들은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 의회의 우호교류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한일친선협회 일행들은 한옥마을을 포함한 전북지역을 시찰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은 지난 2001년 유종근지사가 이시카와현을 방문하면서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행정, 문화, 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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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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