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세미나 주제는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 성과와 향후 과제’이며 부제는 대구=‘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브랜드 하자’이다.
발표자는 박은희(대구경북연구원 보건복지팀장), 손태환(동덕운수 대표)이며 지금까지의 미소친절 운동 주요성과, 향후 방향 등을 제시하며, 시민단체, 관광, 교육계 등 7명의 토론자가 함께 세계 최고의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방향을 집중 토론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도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를 범 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미소친절 운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제93회 전국체전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고, 2013년도에는 세계에너지총회가 개최됨으로 전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의 미소친절도시를 각인시켜 ‘대구= 최고의 친절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컨벤션 산업, 관광을 활성화시켜는 더 큰 대구 건설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대구 미소친절운동본부(협의체)’를 구성해 내년도에는 ‘미소친절 전국 포럼’을, 1단계 계획이 종료되는 2014년경에는 세계친절포럼을 대구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미소친절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자긍심 고취와 글로벌 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러브 뉴욕”과 마찬가지로 ‘미소친절 대구’가 하나의 브랜드가 돼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육상대회 기간에 외국인 선수 및 관람객 대상 322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구하면 금방 떠오르는 것이 없다고 외지인들이 말하던 것이, 2011세계육상대회를 통해 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친절한 사람들(48%)’, ‘친절하니까 다시 찾고 싶다(74%)’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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