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족 남도 탐방행사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한국전력공사 등 15개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90명을 초청해 16일부터 18일까지 남도문화 탐방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관람을 시작으로 해남 땅끝마을 관광, 두륜산 케이블카, 강진 다산초당, 영랑생가, 청자박물관, 장흥 숲우드랜드, 보성 녹차밭, 담양 가사문학관,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등 탐방행사가 이뤄진다.

남도문화탐방행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할 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유대 강화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김채홍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 이전을 염려하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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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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