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첨단 나노장비 실은 ‘찾아가는 나노트럭’ 운영
‘찾아가는 나노트럭’은 과학기술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청소년들을 찾아가 일선 교과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나노과학을 소개하고, 원자현미경(AFM), 전자현미경(SEM) 등 고가장비를 통해 실제 나노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전남 담양 한빛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 16개 학교를 순회할‘찾아가는 나노트럭’은 첨단나노장비 체험과 함께 신경호 박사(KIST), 고원배 교수(삼육대), 윤완수 박사(표준연) 등 국내 나노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동행하여 나노과학 특강 및 실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효과지속성을 위해 지난 8월에는 과학교사 30여명을‘2011 나노코리아 전시회’에 초청하여 나노과학 연수를 시행하였으며, 연수를 이수한 과학교사의 소속 학교 중 참여 희망학교를 지역별로 선발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IST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기획하고,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과 나노계측 전문기업인 (주)코셈, (주)파크시스템스의 장비 후원 등으로 이뤄져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의의를 갖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개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s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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