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빼빼로데이’ 앞두고 초콜릿 제품 점검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수능시험일과 ‘빼빼로데이’ 등 특정일을 앞두고 시중에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와 떡류, 엿류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벌이는 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점검은 초콜릿류와 떡류, 엿류 등 식품제조업소 62곳과 어린이 식품 안전보호구역 내 선물용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료와 인공감미료 등 식품첨가물 적정 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우수판매업소의 경우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또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 실시 15일 전 대상업소에 점검 계획을 미리 알려주는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실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특정 기념일을 앞두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초콜릿 제품 등에 대한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불안감 해소는 물론,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공급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식의약안전과
위생담당 한철희
042-60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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