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개별공시지가’ 논산시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점검’을 실시, 최우수 기관에 논산시를, 우수기관에는 아산시와 홍성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 등 기관장 관심도와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노력 ▲이의신청처리 및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16개 항목에 대해 서면과 현지점검을 실시, 우수기관을 결정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논산시는 조사계획 및 전담반을 조기에 수립·구성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고, 표준지 선정시 주민이 참여하는 ‘신규표준지 주민참여제’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또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이 상호검증을 실시해 가격 균형 및 공정성을 확보한 점도 인정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개발 예정지역 및 사업 축소지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감축했다.

또 홍성군은 개별지가의 가격균형을 위해 개발부담금 부과토지 가격산정시 정확한 현지조사로 적정 가격율 유지, 신뢰받는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 업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창의적인 개선과 담당공무원의 사기를 높여 나가는 한편, 도민 편익과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토지관리과
토지정책담당 임택빈
042-22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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