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 소방장비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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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6 12:0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소방장비 특별 점검반을 구성, 충청소방학교와 도내 13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신속 출동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비 조작원 교육훈련 상태와 각종 물품 관리 및 기록 유지 상태, 개인 호흡 보호장비 운용상태 등이다.

또 최근 3년간 추진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도 실시했으며, 노후 소방 차량 증가에 따른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점검반장인 손정호 충남도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100% 가동 상태를 유지,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에서는 금산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서천·당진·공주소방서 등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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