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드리븐팀’,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 종합1위 수상

- 전국대학 20 여개 팀 경합…드리븐팀 연비 무려 95km

- 지난해 최고기록 64.2km보다 31km 높여

천안--(뉴스와이어)--10월 14~15일 이틀간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에서 열린 2011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DRIVEN(드리븐)’팀 (팀장 연상모)이 영예의 종합 1위(고용노동부장관상)를 차지하고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배점은 ▲설계보고서(차량 및 하이브리드 특성, 기술심사) 240점, ▲성능테스트(가속 및 제동시험) 120점 ▲주행테스트(주행 평균속도 및 주행 연료소비량/주행거리 64km) 640점 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했다.

‘DRIVEN(드리븐)’팀은 주행테스트에서 연비 95km(휘발류 1리터 기준)를 기록해 2010년 대회에서의 최고 연비 기록인 64.2km를 무려 31km나 높였다.

종합 2위는 한기대 ‘STARDOM(스타덤)’팀이 차지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 종합 3위는 한기대 ‘Volts(볼츠)팀’이 차지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기대의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기술의 대중화, ▲ 젊은 공학도들에게 신기술 자동차 설계 및 제작을 통한 도전정신 고취, ▲경진대회를 통한 과학기술 입국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전국 최고에서 유일한 대학생 하이브리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심사 위원장을 맡은 정해일 교수(한기대 기계정보공학부)는 “예년보다 차량 무게가 경량화되고 모터와 엔진을 최적의 운영방식으로 주행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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