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협’ 일제 점검
- 도내 76개 전수 서면조사 후 현장 점검
도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의 건전하고 민주적 운영을 유도하여 조합원의 소비 의료생활을 증진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내 76개 생협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협 설립 인가현황, 운영현황, 조직현황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설립인가를 받거나, 인가기준에 미달하게 되거나, 비조합원 이용 규정 등 제반 법규를 위반한 생협을 지도·감독하게 된다.
또한 생협 설립의 목적과 법률에 규정된 의무사항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건의 애로사항 청취를 병행하여 법률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낭현 도 경제정책과장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대한 감독기능을 강화하여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운영을 유도해 초기 단계인 생협이 도민들에게 소비와 의료생활의 새로운 패턴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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