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나눔장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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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6 12:34

서울--(뉴스와이어)--권영규 시장 권한대행은 16일(일)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사이)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 ‘2011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석해 시민들을 환영한다.

권 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위·아·자 나눔 장터 이용이 물건을 재활용해 지구 건강에 좋고, 꼭 필요한 물건을 착한 가격에 사서 좋고,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좋다며 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이 세 가지 좋은 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날 나눔장터는 16시 30분까지 열리며 어린이, 시민장터와 기업, 단체장터, 명사기증품 경매 및 특별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총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에 참여하는 기업·단체와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돼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쓰인다.

서울시와 중앙일보, jTBC, 아름다운 가게, 위스타트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위(위 스타트)·아(아름다운 가게)·자(자원봉사) 나눔장터’는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주제는 ‘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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