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하동마을 고구마 수확 일손 돕기 및 주민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제처(처장 정선태)는 10월 14일(금)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동련리 소재 하동마을에서 추수철 일손을 도우며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선태 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 50여명은 지난 해 10월 법제처와 1社1村 자매결연을 체결한 하동마을을 방문하여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구마 캐기를 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즉석에서 구입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한 점심시간에는 마을 어르신 등 많은 마을주민이 참석하여 준비해간 음식과 주민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작년 자매결연 이후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이 농사일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령상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도 함께 고민해 보는 등 법제처의 법제업무와 관련하여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법제처 직원 외에도 민주당 이춘석 의원, 이한수 익산시장과 법령정보관리원(원장 조정찬) 직원 등이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법제처는 지난 해 10월 24일 하동마을과 1社1村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장마철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11. 7월 22일)하고, 법제처 직원이 하동마을 생산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1社1村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법제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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