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사카상의 투자사절단 초청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10월 18일 오후 6시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와 공동으로 오사카(大阪)상공회의소가 이끄는 對韓 투자사절단을 초청하여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미음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내에 계획되어 있는 외국인투자지역(예정지) 등 부산지역의 주요 외국인투자 프로젝트와 부산의 우수한 외국인 정주환경 등을 소개하며 일본측 참가 기업인, 부산일본인회 참가임원 등과 투자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발생한 동북대지진 이후, 일본기업들은 △지리적 인접 △국제공항·항만의 보유 △우수한 입지기반 및 정주환경 등 기업 경영환경의 비교우위에 있는 부산지역 투자에 많은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오사카지역 투자사절단도 우리지역의 미음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을 비롯하여 부산신항 및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입주기업(부산국제물류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을 둘러보고 기업투자 등의 여건을 살펴볼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시는 JETRO 서울사무소, 부산일본인회 등과 상호 협력하여 경제·산업 및 기업의 투자정보 교환, 투자세미나 개최, 투자사절단 파견 지원 등을 추진하여 우수한 일본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투자유치과
김한연
051-88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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