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총회에서 포럼 개최

-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총회에서 포럼 개최

- 환경오염 줄일 수 있는 ‘바이오 시멘트’ 연구 진행

뉴스 제공
롯데건설
2011-10-17 08:32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15일(토)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제10차 총회’에서‘탄산칼슘 형성 미생물 이용 사막화 방지 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 건설사 중에서 유일하게 포럼을 개최했다.

유엔 사막화 방지 총회는 기상이변, 산림 황폐화 등으로 심각한 사막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구 환경보호 협약으로 유엔 3대 환경협약 중의 하나이다.

롯데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국내외 환경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을 생산하는 박테리아를 활용한 ‘바이오 시멘트’ 개발과 관련하여 2시간 가량 포럼을 진행했다.

그동안 롯데건설은 미국 사우스다코다 대학, ㈜에코필과 함께 지반 강도증진 및 녹화가능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기존의 시멘트를 대신하면서 강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바이오 시멘트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바이오 시멘트는 황사의 근원지에서 바람에 의해 날리는 모래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매년 발생되는 황사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바이오 시멘트 연구를 통해서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사막화와 황사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실용기술 및 현장 적용방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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