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스 검침, 안전 점검은 도시가스사 고객서비스센터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가스 검침을 빙자해서 시설미비 등으로 배관공사를 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사례) 동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자녀에게 가스 검침원이라며 여성이 방문하여 가스점검은 하지 않고 보일러를 가동시켜 배관이 누수되었다며 이대로 방치하면 위험하니 배관을 청소하라고 했다.

여성은 자기업체 기사가 동네에서 수리하고 있을 때 청소하면 3만원인데 나중에 부르면 출장비를 줘야 한다고 하여 김모씨의 자녀는 3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3만원 입금 후 보일러 밸브관을 교환해야 한다며 당장 교환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하며 17만원의 추가 수리비를 요구했다.

며칠전 경동도시가스 검침원이 보일러에 이상이 없다고 하여 이를 수상히 여긴 김모씨가 이 업체에게 경동도시가스냐고 전화하니 본인이 경동도시가스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지 않았냐면서 큰소리와 함께 협박한 사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도시가스 검침과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서비스센터에서만 가능하다”며, “검침·점검 시 교체관련 대금 지불은 일체 요구하지 않으며 점검시 방문한 직원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경제정책과
이흠용
052-22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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