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농협 전사표준 문서편집SW로 ‘한컴오피스 한글’ 선정

- 농협, ‘훈민정음’을 대신할 표준 문서편집 SW로 ‘한컴오피스 한글’ 선정

- 농협 5천개 지점에서 표준 워드프로세서로 ‘한글’ 사용

뉴스 제공
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1-10-17 08:59
서울--(뉴스와이어)--금융권에서 한컴오피스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농협의 전사 표준 문서편집소프트웨어로 ‘한컴오피스 한글’(이하 한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농협 약 5천 개 지점, 전 직원들은 향후 1년 정도 표준화 및 안정화 프로젝트를 거친 후 10년 간 사용해 오던 ‘훈민정음’을 대신해 업무용 표준워드프로세서로 한컴의 ‘한글’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한컴은, 최적화된 오피스 업무 환경을 구현시킬 수 있는 높은 오피스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금융권에서 대규모 공급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오피스 전문기업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농협은 올해 초 최적화된 업무 효율성 및 시스템 고도화를 목적으로 ‘농협 전사표준 문서편집 소프트웨어 선정 사업’에 들어갔으며, 한컴과 MS를 후보로 두고 개발 지원 및 사용자 편의성 등 전문가들의 심층 평가를 통해 한컴의 ‘한글’을 최종 표준워드프로세서로 선정했다.

기존에 농협은 삼성의 ‘훈민정음’을 10여 년 간 표준워드프로세서로 사용해 왔으나. 이를 대체하기 위한 농협 전사 표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피스 선정 심사에 들어갔다. ‘한글’은 ‘훈민정음’이나 외산 오피스와 견주어 탁월한 오피스 업무 환경 구현 및 우수한 호환성 기술을 강점으로 치열한 선정과정 속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한컴은 농협에 ‘한글’을 공급하며 오피스 업무 지원 취지에서 ‘한컴오피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 ‘훈민정음’과의 호환성을 염두한 패치를 완성한 상태로, 농협 직원들의 빠른 오피스 적응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 및 설치 CD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다양한 기술지원 사항을 토대로 2012년 중 농협 전사 표준화 프로젝트를 완료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IT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그룹웨어 및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한컴이 지닌 기술 경쟁력을 발판으로 통합 IT서비스를 구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한컴은 맞춤형 기술 지원과 공격적인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다 진일보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국내외 산업군에 필요한 오피스 기술지원을 충실히 수행하며 특화된 개발 기술을 이어온 한컴의 저력에 대해, 농협에서 높은 평가를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컴은 오피스 기능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규모 오피스 공급 계약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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