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CTBUH 2011에서 초고속 토종 승강기 기술 뽐내
- 국제 컨퍼런스 통해 순수 국내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재확인해
- 학술발표, 테크니컬 투어 등 컨퍼런스 참석자들 높은 관심 보여
- 한미 양국 가족 80여명도 현대 아산타워 방문
전 세계 50여개국 건축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교수 등이 참석한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학술 발표 및 테크니컬 투어,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승강기 기술을 소개했다.
학술발표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박영기 R&D센터장은 ‘Ultra High Speed Elevator for high rise building’이라는 주제로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한계 속도와 초고층 건물에서의 엘리베이터의 역할, 초고층에 적합한 비상용 엘리베이터의 설계 등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일반적인 사항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최고 속도 엘리베이터 및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에 대한 최신 기술 소개를 통해 순수 국내 승강기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현대 아산타워’ 테크니컬 투어에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타워 1층에 마련된 홍보관을 둘러보고, 분속 1,080m엘리베이터와 분속 60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엘리베이터들을 시승해 봄으로써 국내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 아산타워’는 2009년에 완공한 높이 205m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분속 1,080m)와 국내 유일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분속 600m), 전망용 엘리베이터(분속 420m) 등 총 9대의 최첨단 승강기가 운행 중에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한상호 대표이사는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초고속 엘리베이터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15일에는 2011 경기도 한미친선 교류 사업으로 실시되는 ‘한미가족 및 어린이 문화체험’ 일정 중 하나로 한미 양국 가족 80여명도 ‘현대 아산타워’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FKN이 취재에 동행함으로써 방송망을 통해 견학과정은 물론 국내 승강기 대표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자세히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elev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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