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광역지역문화재단협의회’ 구성·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서울과 부산 등 11개 광역지역문화재단들로 이루어진 ‘광역지역문화재단협의회’를 구성하고 2011. 10. 19.(수) 16:00에 제1차 회의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광역지역문화재단협의회’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역문화재단의 책임자급이 참여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각 지역문화재단의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1997년 경기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설립되기 시작한 광역지역문화재단들은 지역문화 정책 개발, 문화예술 진흥 지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문화 나눔 사업, 문화 시설 운영 및 문화재 발굴 등 다양한 영역의 지역문화 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동 협의회에서는 지역문화 진흥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 지역문화재단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들이 향후 추진할 다양한 지역문화 정책 관련 과제들을 발굴하여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동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11년 말까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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