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포항시, 22일 시청서 ‘Science in City Hall’ 개최

- ‘사이언스 쇼와 함께하는 아인슈타인의 세계’ 개최

2011-10-17 10:28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와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10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사이언스 쇼와 함께하는 아인슈타인의 세계’를 주제로 초청 강연과 과학 퍼포먼스 쇼가 결합된 ‘사이언스 인 시티홀(Science in City Hall)’을 개최한다.

이번 ‘사이언스 인 시티홀’행사는 정완상 교수(국립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를 초청하여 상대성 이론의 발견으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삶과 업적에 대한 강연뿐 아니라 무대특수효과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과학 실험과 감각적인 쇼의 극적 요소를 결합한 과학 퍼포먼스 쇼 <사이언스 붐>을 통해 참석자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얼마 전 빛보다 더 빠른 입자에 대한 뉴스로 다시 화제로 떠오른 상대론의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를 더 잘 알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언스 인 시티홀’은 1999년부터 독일 MPI-PKS(막스플랑크-복잡계 물리연구소)에서 현대 과학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운영 중인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포항지역 지역민과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과학과 교육, 예술,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급과학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2회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7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http://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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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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