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 납부에 사용하세요
* ‘06~’10년 매년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 중 6천억원이 미사용 소멸
국세청에서는 공정사회 추진회의(’11.3.31)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영세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 납부제’를 도입하여 ’11.10.17.부터 전면 시행함
모든 납세자가 모든 세목에 대하여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납부가 가능해져 세금부담을 줄이고 납부편의도 향상됨
신용카드사, 금융결제원 등과 협의하여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세금을 납부할 때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즉시 조회할 수 있고, 법인도 신용카드 포인트로 법인세 등 관련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포인트 납부시스템을 최초로 구현
포인트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사는 비씨, KB국민 등 10개 카드사임
* 비씨, KB국민, 신한, 삼성, 롯데, NH농협, 씨티, 하나SK, 외환, 제주은행
◇ 개인납세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시범운영(’11.7~9월)
- 납부실적 : 777건, 29백만원 ☞ 건당 평균 38천원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납부 방법은 국세 신용카드 납부전용사이트인 카드로택스(www.cardrotax.or.kr)에 접속하여 연중무휴(07:00~22:00) 편리하게 납부 가능함.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때에는 세무서 수납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음
※ 세무서 방문납부의 경우 월말이나 신고납부 마감일에는 수납창구가 혼잡하므로 가급적 인터넷 납부를 권장
□ 기대효과
소멸될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실질적으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됨
신용카드 납부는 대부분 개인이 이용하고 있어 소규모사업을 영위하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봄
* ’10년 신용카드 납부인원 : 개인(93.4%), 법인(6.6%)
특히 10월은 부가가치세 2기 예정신고 기간이므로 포인트를 사용하여 부가세 납부부담을 줄일 수 있음
* 부가세 신고대상(127만명), 예정고지 162만명(개인)
□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세납부 등 추진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세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채널을 확대하여 납부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s.go.kr
연락처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이화순 서기관
02-397-1652
-
2019년 4월 24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