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신호체계 개선…차량속도 17% 향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도로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가로축 교통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수행한 결과 차량 평균속도가 1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은 대전시가 저비용-고효율(Cost-Effective)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수행하고 있는 ‘교통신호체계 기술운영 용역사업’이다.

지난 12일 ‘교통신호체계 기술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중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는 현재까지 한밭대로, 대덕대로 등 9개 주요 가로축 총 135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밭대로의 평균 통행속도가 21.2%, 대덕대로 15.1%, 계백로 11.3%가 각각 향상 됐으며,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해 낮 시간과 주말 통행속도가 많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 등 경제적 편익 측면에서는 차량운행비용 47억 원과 시간가치비용 571억 원, 환경절감비용 3억 원등 연간 621억여 원의 편익이 발생할 정도로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세종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으로 합리적인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해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이 잦은 교통신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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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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