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공무원 서화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소질을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활기차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서울시공무원 서화전”을 개최한다.

직원들이 개인 여가 시간을 활용하거나, 직장 동호회 등에 가입하여 예술적 소질을 계발 활동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공무원 서화전을 창설하여 매년 개최함으로써, 재능있는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재능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서예(한문, 한글), 미술(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시·자치구 재직공무원(시·구의원 포함)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한다.

작품소재는 자유소재나 서울시 주요시정 관련 소재, 시민의 생활상, 서울의 사계절 등 서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작품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경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 심사결과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0명 등 20여명에게 시상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 그리고 금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씩의 상금의 수여된다.

12월 13(화)일부터 18일(일)까지 역사박물관에서 동상 이상 수상작품과 입선작 등 80여점을 전시하여 서울시 직원뿐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들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권해윤 서울시 인력개발과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다양한 분야에 많은 재능을 가진 직원들이 서예, 미술, 사진 동호회 등에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줌으로써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이 가정의 행복으로 연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전시회를 개최하며,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직원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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