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 민동식 부사장, ‘철의 날’ 산업포장

뉴스 제공

2004-06-09 00:00

서울--(뉴스와이어)--동부한농화학 민동식 부사장이 6월 9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 센터 스틸클럽에서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이구택 회장등 철강업계 관계자, 철강수요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철의 날 시상에서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민동식 부사장은 1973년 동부한농화학의 모태인 삼척산업에 입사해 32년간 합금철업계에 종사하면서 합금철에 관한한 세계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부가가치 제품인 중?저탄소 훼로망간 제조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수입 대체 및 수출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동해 합금철공장의 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위험소지가 산재한 업체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에게 안전의식 함양 및 무재해 캠페인을 실시해 잠재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무재해달성 추진 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2000년 6월 동종업계 최초, 최고인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 또한 종업원들이 보람차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힘을 기울여 40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부사장은 경영혁신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 2003년에는 선진 경영 기법인 6시그마 활동을 통해 20억원의 원가 절감을 이뤄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동부팜한농 개요
동부팜한농은 1953년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비료, 종자, 동물약품 등 사업에 진출하여 농업 전 분야를 아우르며 한국 농업발전의 근간이 되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물보호제, 작물보호제 원제, 비료, 상토, 종자, 동물약품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buch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