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1회 한일기술사 국제심포지엄 성황리 폐막

대구--(뉴스와이어)--제41회 한일기술사 국제심포지엄이 한일 양국의 최고의 전문기술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및 인공재해 대책과 기술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일기술사 국제심포지엄은 매년 한일 양국의 각 분야별 최고 기술사간 신기술에 관한 정보교류, 과학기술발전과 기술사 수준향상을 위해 상호 교환방문형식으로 개최되며 금년에는 대구에서 개최됐다.

첫날 13일은 사전행사로 양국회장단 상견례 및 전야제, 양국 기술사회 축구단 친선경기, 양국 여성기술사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등이 실시됐다.

둘째 날 14일은 본 행사로 개회식 및 ‘자연 및 인공재해 대책과 기술사의 역할’이라는 합동심포지엄에서 이윤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백두산 화산과 화산활동”, 吉川 謙造(요시카와 켄죠) 기술사의 “재해대국 일본에서의 발진”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오후에는 환경, 건설, 기술사윤리, 전기 등 5개 분과별로 연제를 정하고 양국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심포지엄이 진행됐고, 저녁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제41회 한일기술사 국제 심포지엄이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선진 방재기술발전과 정보교류 확대로 과학기술의 선도적인 기술사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은 대구지역 건설현장 시찰로 4대강 사업인 낙동강 강정보 및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건설 현장을 시찰 하는 등의 일정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행사 기간 기술사 부인의 대구일원 시티투어(팔공산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 녹동서원, 약령시장 등) 및 가야 문화를 상징하는 형태로 건설 중인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국내 최초 첨단 모노레일 형식의 도시철도3호선 건설에 대한 홍보 등 2011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 기술사간 기술정보 교류와 대구시 건설기술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 효과에도 기여한 이번 행사는 2012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예정인 제42회 한일기술사 국제심포지엄을 기약하며 끝났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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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주무관 지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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