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신입생 1인 1개 이상 업체 취업 약정

- ‘2011년 전문대학 취업률’에서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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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5:46

대구--(뉴스와이어)--대구에 위치한 영진전문대학의 ‘주문식 교육’은 산업체로부터 교육내용과 인력을 주문 받고 그에 따라 교과 과정을 운영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과 과정이다.

주문식 교육 시스템 시행 이후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 전문대학 취업률’에서 1위(졸업생 200명 이상의 ‘가’군)를 기록했다.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의 경우 국내외 IT기업 등과 입학정원(288명)을 넘어서는 취업약정형 주문식 협약(300여명)을 체결하고 있어 컴퓨터정보계열 신입생들은 1인당 1개 이상 업체에 취업을 약정받으며 입학하게 된다.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 일본 IT 기업 주문반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일본기업의 요청에 따라 일본어 회화, 독해, 청해 등 일본어 능력 향상 교육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웹 프로그래밍, 서버 시스템 구축, 실무 프로젝트 등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또 2학년 학생들은 일본 현지에서 4주 동안 진행되는 ‘일본 현지학기제’를 통해 일본어와 전공 교육을 받고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어 능력 향상과 같은 교육을 받는다. 3학년 학생들은 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을 통해 보다 강화된 일본어와 전공 교육을 받는다.

일본 IT 기업 주문반 졸업생 30여명은 소프트뱅크, 리쿠르트 등 일본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하였으며 현재 3학년, 2학년, 1학년 100여명의 일본 IT기업 주문반 학생이 일본 취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일본 IT기업 주문반을 운영하고 있는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류용희 교수는 “지난 10월 5일 일본의 NHK 비즈스포(BIZSP) 프로그램에서 주문식 교육과 관련한 내용이 방송되기도 했다”며 “졸업생들의 일본 기업 취업 성과 덕분에 앞으로도 잠재력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이 입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현지 학기제, 필리핀 현지 학기제, 해외 인턴십, 학사학위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개요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1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1~2003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

웹사이트: http://www.yj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