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치기업 조기착공 독려 투자유치 효과 높힌다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금년에 9월말까지 88개 기업을 유치하여 10조 6,563억원을 투자하고 25,732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3/4분기 동안에는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로 인천에서 이전하는 태원아이앤씨(자동차부품 생산, 21,290㎡), 신설기업인 알에스(선박구성품 생산, 15,725㎡), 충남에서 이전하는 핀튜브텍(증류기 생산, 94,731㎡)등 30개 기업이 입주를 결정하였다.

3/4분기에 입주를 결정한 30개 기업에서는 2,051억원을 투자하고 806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장여건의 변화로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어 그동안 투자하기로 약속한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고 있는 경향이 있어 투자유치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꾸준히 접촉하여 기필코 유치를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에서는 경제사정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투자유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3년이 경과하고도 아직까지 착공하지 않은 12개 기업과 잔여부지에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16개 기업에 대해서는 행정지원을 강화하여 착공을 서두르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어려운 시기이므로 유치한 기업이 정상적으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업 애로해소 시스템(해피콜 서비스)을 수시로 가동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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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전라북도청 투자유치과
투자총괄담당 엄법용
063-28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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