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수요, 2015년 560만 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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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6:1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The Freedonia Group사가 최근 ‘세계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시장’(http://www.giikorea.co.kr/ce/215075.php)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 Thermoplastic Elastomers) 수요 성장률은 연평균 6.3%로, 2015년 시장규모는 560만 메트릭 톤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05-2010년 TPE가 주로 사용되는 자동차 생산이 미국 및 서유럽 지역에서 다시 가속되면서 시장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개발도상국가에서도 TPE에 대한 새로운 응용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중량의 경량화라는 시장 동향으로 인해 TPE 시장은 계속하여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신발과 같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에서는 대폭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본 보고서에서는 세계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2015년에는 세계 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TPE 소비국가로 향후 대폭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며, 중국뿐 아니라 인도와 일본 시장도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및 서유럽 지역의 경우 2005-2010년 불경기에 비하면 TPE 수요가 상당한 증가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TPE 수요에서 이들 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감소할 것이다. 동유럽 지역의 자동차 생산 확산으로 인해 기타 지역에서는 2015년까지 평균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관련 보고서: 세계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시장 : 시장 예측(∼2015년)
World Thermoplastic Elastomers (TPEs) to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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