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대형유통점,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스와이어)--울산지역 대형 유통점들이 임산부·여성 편의수준 향상과 저출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는 10월 18일 오후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 대형유통점 저출산 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현대백화점울산점, 롯데백화점울산점, 롯데마트울산점, 메가마트언양점, 이마트학성점 등 5개 대형 유통점이 참여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임산부·여성 편의수준 향상, 일·가정 양립의 기업문화 조성, 시민의식 개선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사업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계획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대형 유통점은 임산부 전용주차장 및 계산대, 모유 수유실 등 임산부·여성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임산부 배려 친절교육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면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협약식에 이어 ‘도전! 임산부 골든 벨’ 행사를 가졌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종순
052-229-361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