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 산업의 미래를 점치다…‘2011년 물 산업미래비전포럼 및 상하수도 기자재전’ 개최

-11월 28일~30일 2박 3일간 부산에서 열려

뉴스 제공

2011-10-18 09:29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워터마켓(Global Water Market)은 2025년 세계 물 산업 규모를 8650억 달러로 전망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3880억 달러, 하수도 3550억 달러, 공업용수 570억 달러, 해수담수화 440억 달러, 재처리 210억 달러다. 이처럼 신흥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물 산업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진출전망 및 앞으로 해외 물 산업 진출 방향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부산광역시에서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 그리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동주최로 열린다.

정식명칭은 ‘2011년 물 산업미래비전포럼 및 상하수도 기자재전’으로 부산광역시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오는 11월 28일~30일 2박 3일간 열린다. 작년에 이어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번 물 산업미래비전포럼에서는 ‘물 관리의 효율화와 운영체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 자원화 전략’을 주요 발표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11월28일(월) 첫째 날에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과 이학렬 경남 고성군 군수, 윤승준 환경산업기술원 원장,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국내 물 산업의 발전전략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2011년 한해를 마감하는 자리로써 행사 첫째 날(28일) 오후 6시부터는 물을 공통분모로 하는 사람들의 송년의 밤을 함께 진행할 예정에 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가스와 슬러지 저감설비와 직접적인 사례를 발표하며 유수율 향상,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관리방안, 하수를 활용한 산업용수 공급 등에 대해 서울시, 포항시, 대구시, 경주시, 경상북도, 대전시 등 각 지자체 별 담당자가 직접 나와 발표를 할 예정이다.

2011 Water Industry Future Vision Forum
2011년 물산업미래비전포럼 및 상하수도기자재 전시회
(부대행사: 2011년 상하수도 人, 송년의 밤 행사개최)

일 시: 2011년 11월28일~30일<2박3일간>
장 소: 아르피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 앞, 해강고등학교 근처)
-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 근처 <051-740-3201~2>
주 관: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주 최: 상하수도신문, 환경타임즈,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후 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부산광역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기술원, 수처리선진화사업단, 한국상하수도협회,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 한국급수설비협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시간일정

1일차: 11월28일(월)
13:00~14:00 현장접수
14:10~14:20 개회식
14:20~15:00 우수자 포상
15:00~18:00 주제발표
18:10~20:00 송년의 밤

2일차: 11월29일(화)
10:30~15:00 전시&주제발표
- 상하수도기자재 관련 제품전시회
- 물 관련 (상하수도, 지하수, 하천 빗물 분야 주제발표)

3일차: 11월30일(수)
09:30~12:00 현장견학
- 환경시설물 현장시찰

(상기 시간일정은 운영상 변경될 수 있음)

우수 물 관리(기술)에 대한 사례발표 접수(2011년 11월 04일까지) -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포상계획(11월28일(월) 행사당일)
상하수도기자재 전시부스 신청 (2011년 11월 18일까지 - 부스 소진 시 조기마감)
문 의: 02-2281-4114 / www.envtimes.co.kr

물관리심포지엄 사무국 개요
물관리심포지엄 사무국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물관리 전문 분야에 대한 세미나 및 전시회를 진행하며, 물 분야 전문가 풀을 통해 국내 물 산업 미래비전 제시 및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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