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개 중소기업 판로 애로 해소 지방청이 돕는다

대전--(뉴스와이어)--450개 중소기업 관계자 약 1,000명에게 대기업 등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방중소기업청에서 현지 상담장이 마련된다.

* 대기업 본사 등 직접 방문(330개사, 약 700명), 지방청사내 상담(120개사, 약 300명)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과 중소기업 판로애로 해소를 위해 인천중기청을 시범기관으로 “이동구매상담회”를 개최(10~11월중, 총 11회)한다고 밝혔다.

이동구매상담회는 시범기관인 인천청의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 대부분은 거래를 희망하는 기업 등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에 착안하여,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방청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지방청의 중재 하에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 인천지역 제조업체 196개 설문조사 결과(인천청), 참여 중소기업 대부분 판로개척 희망기업과 직접 접촉하는 방식으로 판로개척 시도(47%)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8개사) 외에도 중견기업, 해외 대형유통업체들과 국내 대행사가 참여한다.

주성엔지니어링(주), (주)코텍, (주)모아텍과 같은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은 기존 구매상담회의 공백 부분이었던 중견기업 및 대기업 1차~2차 업체와 중소기업간 판로개척 협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중동 등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이들의 국내 대행사(9개)를 직접 초청(‘11.10.31),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 개최한 “삼성전자 이동구매상담회(‘11.9.27)에서는 참여 중소기업(15개사)과 대기업 관계자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 동 행사 참여기업 15개사 중 12개사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은 행사의 필요성을 모두 공감(100%)하고, 75%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

전체 참여기업 중 약 50%(7~8개사)*가 삼성전자로부터 협력사 등록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그 결과가 주목된다.

* 대기업의 경우, 구매상담회 참여 후 각 사업부를 통해 협력사 등록 평가를 진행하여 그 결과는 몇 개월 후 확인가능

중소기업청은 향후 시범 개최되는 이번 행사 성과를 분석하여, 보다 내실 있는 구매상담회 개최 방법 등을 검토 후 시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붙임 안내문을 참고하여,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참여기업별 신청기한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공공구매판로과
사무관 김치경
042-481-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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