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위토(位土) 전통 벼 베기 체험 행사 시행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상구)는 이 충무공 묘소 위토(位土)에 대한 전통 벼 베기와 짚풀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를 오는 10월 22일 10시부터 이 충무공 묘소 경내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 충무공 묘소 참배 후 전통 벼 베기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충무공 묘소 위토 벼 베기 체험행사는 묘소참배, 벼 베기, 민속농악, 짚풀 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10월 21일까지 전화(041-539-4603)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충무공묘소와 위토는 일제강점기 당시 종손의 가산이 쇠진하여 채무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게 된 것을 1931년 5월 14일 자 동아일보에 ‘민족의 수치’란 사설로 보도되자 이를 막기 위한 모금 운동이 확산, 채무를 청산하여 종손에게 되찾아 준 것은 물론 1932년 6월 5일 현충사가 중건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041-53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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