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장외결제대금 784조원
- 금년 3분기 784조원,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
- 일평균 12.4조원으로 국내 총결제대금의 88% 차지
결제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은 채권장외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15%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한편, 금년 3분기 중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시장 결제대금은 891조원이며 그 중 채권동시결제대금이 784조원으로 전체 결제대금의 88%를 차지하고 있음. 이는 거래소시장이 차감(Netting)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채권장외시장은 건별결제방식(Trade-for-trade)으로 차감율이 낮음에 따름
채권장외시장에서의 채권 종류별 결제실적은 국채 395조원(50.4%), 통안채 234조원(29.9%), 금융채 83조원(10.6%), 특수채 42조원(5.4%) 및 회사채 20조원(2.6%) 순으로 국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채권동시결제시스템은 한은금융망(BOK-Wire⁺)과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함으로써 증권과 대금을 동시에 결제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킴. 9월말 현재 국내은행, 금융투자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278개 기관이 채권기관결제에 참가하고 있음
♣ 참고 - 채권장외거래동시결제시스템
장외(OTC : Over The Counter)에서 거래되는 거액(건당 평균100억원)의 증권거래(채권,CD,CP)를 한국예탁결제원의 매매확인시스템을 통해 결제자료로 확정하고 확정된 결제자료를 대상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계좌대체시스템과 한국은행의 新한은망(BOK-Wire⁺)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제하는 것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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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팀
김기일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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