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도영유권문제와 관련해 보도특집프로그램을 제작 중인 일본의 산인(山陰)중앙TV 취재진이 영남대 독도연구소를 직접 방문·취재하는 것.
15일 오전 9시경 영남대에 도착 예정인 일본 제작진은 독도연구소장 김화경(金和經, 58, 국어국문학과) 교수 인터뷰와 함께 독도연구소 소장 자료 및 독도아카이브 전시자료 등을 취재할 계획이다.
산음중앙TV는 일본 시마네(島根)현과 돗토리(島取)현을 권역으로 둔 지역민영방송사로서 지난 3월 23일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가결한 직후부터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한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하던 중 영남대 독도연구소 개소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말 재일한국민단 시마네현 지방본부를 통해 김 소장에게 취재의사를 밝혀왔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독도연구소장 김화경(金和經, 58,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일본 언론을 통해 자신들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얼마나 허구적인가를 스스로 밝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언론계뿐만 아니라 학계의 요청이 있으면 얼마든지 우리가 소장한 자료를 공개하고 당당하게 주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가 독도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직후인 지난 4월초에는 일본 일간지인 산인중앙신보가 김화경 교수를 직접 취재해 독도연구소 설립추진 경위와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기사를 4월 28일자 지면에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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