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8일 차세대융기원서 투자유치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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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8 10:57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8일(화) 차세대융합기술원(수원시 이의동)에서 도, 시·군, 유관기관 연계 투자유치 정책포럼을 갖고 유관기관과 지자체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시·군의 국내외 기업유치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의미 있는 이날 포럼에는 도와 각 시·군의 외국인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가하여 투자유치와 관련된 각 기관간 기능분담 및 조화로운 협력방안에 관하여 토의한다.

이날 포럼에서 지식경제부는 최근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동향 등 중앙정부의 외국인투자정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경기도는 경기도 투자유치 성과와 전략, 국제분업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정무섭박사는 글로벌 투자동향과 지역발전 연계전략, 법무부 우재형법무관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국제분쟁 사례와 대처방안에 대하여 산업연구원의 정만태 연구위원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전략’과 아주대 윤영식 교수의 ‘부동산 개발사업 및 부동산 금융의 이해’에 관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지향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지며, 안산시의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통하여 향후 시·군의 발전적인 투자유치 추진방향을 모색해 보기도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첨단산업과 우수기업유치가 도시경쟁력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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