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17일 실·국장 티타임서 겨울철 폭설·도로결빙 대비 설해대책 만전 당부
염 시장은 이날 아침 실·국장과의 티타임서 지난해 폭설과 한파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을 상기하며 이같이 강조하고 “자치구 및 77개 동별로 인도용 차량 등 제설장비를 갖춰 기동성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관계 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난재해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염 시장은 또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에서 2010년 전국 235개 측정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분석한 결과, 대전이 전국 7대도시중 공기질이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환경녹지국의 보고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및 CNG자동차(압축천연가스) 보급 등 저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가 가장 깨끗한 도시로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측정결과 : 대전(44㎍/㎥), 광주(45), 울산(48), 서울(49), 부산(49), 대구(51), 인천(55)
또 동별 합창제 개최와 관련 염 시장은 “대전의 77개 동을 대표하는 동별 합창단을 구성해 합창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문화예술 활동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함은 물론 시민화합에도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자치구 담당자 회의 등을 통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염 시장은 이와 함께 “도안신도시의 2단계 선도 사업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일시에 전면개발방식이 아닌 수요와 필요에 따른 부분개발을 하는데 있어 대전시가 야구장 조성, 갑천 생태습지호수공원 조성 등 선도 사업을 해서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유세종 교통건설국장은 충남대~세종시 첫 마을아파트 구간의 연기군 운행버스에 대한 대전시내권 무료 환승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보고했고, 박월훈 도시주택국장은 소셜 미디어시대 부동산 포털서비스의 일환으로 내년 3월부터 지적정보에 대한 모바일 웹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홍철 시장은 18일 기획재정부를 비롯 국회 예결위, 문방위, 복지위, 교과위, 운영위 등을 방문해 도시철도 2호선 예타 통과 및 사업 확정, 충청권 철도망 대전도심구간 조기착공 등 지역현안 지원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오후6시 국회에서 지역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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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