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 WHO 주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건강정책 관련 회의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세계보건기구(WHO)가 10월 19일~21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서 개최하는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세계 컨퍼런스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www.seoulwomen.or.kr)의 박현경대표가 한국 대표로 참가해 서울의 여성 건강 정책 등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마거릿 챈(Margaret Chan) WHO 사무총장, 영국의 앤드류 렌슬리(Andrew Lansley) 건강국무장관, 미국의 캐슬린 시벨리우스(Kathleen Sebelius) 보건복지부 장관, 브라질의 테레자 캄펠로(Tereza Campello) 사회개발장관 등 60여명이 넘는 장관을 비롯해 100여명 이상의 세계 각국 정부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정책 관련 회의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세부적으로 ▲ 건강 불평등의 근본원인을 제거하는 관리방식 ▲ 국가수준에 맞는 정책결정 ▲ 각국의 건강을 국제적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 보건 및 건강 관련 사회적 결정요인 ▲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세계적 조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각 국의 참가자들은 건강의 형평성 향상을 위해 각 국이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컨퍼런스를 마치며 각국의 입장을 모아 ‘리오 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으로서 서울의 여성정책’을 소개할 박현경 대표는 “한국의 여성들에게 건강불평등을 유발하는 사회적 조건들을 설명하고, 서울시 여성정책이 어떻게 건강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작용 했는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의 씽크탱크다.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지원, 국내외 여성가족 관련 기관간 네트워크, 양성평등 및 역량강화 교육, 여성가족친화적 문화콘텐츠 개발 및 보급, 여성가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서울여성플라자'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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