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콩 국세청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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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1-10-18 15:30
서울--(뉴스와이어)--이현동 국세청장은 2011년 10월 18일(화) 서울에서 츄 엠 위옌(Chu yam yuen) 홍콩 국세청장과 한·홍콩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음

한·홍콩 양국 국세청은 올해 3월 이현동 국세청장의 아시아 2개국(홍콩, 인도네시아) 순방시 홍콩에서 첫 번째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한 바 있음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합의, 이전가격 사전승인제도(APA) 운영 및 교육훈련’과 ‘공격적 조세회피행위 대응’에 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였음

* APA (Advance Pricing Arrangement) : 모·자 기업 등 특수관계회사간의 국제거래에 적용하게 될 이전가격 과세방법을 사전에 합의하는 제도로 APA가 승인되면 이전가격 세무조사가 면제됨

양국 국세청장은 역외탈세가 각국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세조약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활한 조세정보교환, 징수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또한,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음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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