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중금속 관리기준 국제조화를 위한 TF 운영
이번 태스크포스에서는 ▲의약품 중 잔류·혼입될 수 있는 금속류의 위해평가 ▲금속류의 1일노출허용량 및 허용기준 ▲금속류 관리전략의 개발 등이 논의될 예정으로 그 첫 번째 회의가 18일 충북 오송 식약청에서 개최된다.
※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 of Technical Reguirements for Registration of Pharmaceuticals for Huamn Use) :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과학적 및 기술적 요구사항에 대한 국제조화를 통해 효율적, 경제적 의약품 개발을 도모하고자 하는 국제협력단체
지금까지 의약품 제조시 잔류·혼입될 수 있는 금속류는 현행 국내·외적으로 주로 ‘총중금속’으로서 관리되어 왔으나, ICH 회원국을 중심으로 개별금속별로 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할 필요성 제기와 함께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ICH 전문가위원회(EWG, Expert Working Group)에서 개발되고 있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이다.
식약청은 이번 태스크포스에서 검토 및 도출된 의견이 가이드라인 개발시 반영되도록 ICH 전문가위원회에 적극 제안하고, 국내 중금속 관리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체계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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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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