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 경북PRIDE상품 기업 신규 지정서 수여
금년에 신규로 선정된 경북PRIDE상품 기업은 (주)그린텍, (주)삼성금속, (주)세미머티리얼즈, 제일연마공업(주), (주)한비론, 현대강업(주)이 선정되었으며, 금년에 신청한 16개 기업에 대하여 현장 확인과 서류심사 기준에 적합한 기업에 대하여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경북PRIDE상품 지정은 열악한 도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자생력 증진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국제적 품질 기준과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국제 경쟁력 증진과 세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전환 시킴으로서 글로벌 ‘강소기업’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중소기업 육성 Projet이다.
금년에 선정된 경북PRIDE상품 기업은 관련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어 국내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을 선정하였다.
(주)그린텍의 주력제품은 침수지역의 재난방지, 상하수도 처리용 펌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처리 산업의 성장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음.
(주)삼성금속은 샤프트와 접한 물체 및 조립부품의 이탈을 방지하는 기계요소인 스냅링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자동차 부품 박람회 참가를 통한 유럽시장진출을 도모하고 있음.
(주)세미머티리얼즈는 태양광용 웨이퍼 생산에 필요한 장치로 잉곳 그로워를 생산하며 마케팅 중심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등의 글로벌시장을 확보함.
제일연마공업(주)는 정확한 크기의 완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절삭공구인 연마지석을 생산하며 여러 해외거점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주)한비론은 휴대전화, LED TV, 컴퓨터 화면을 보호하는 특수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다양한 IT제품 출시에 따라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현대강업(주)은 기계 및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탄소강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대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금년에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경상북도는 해외수출판로 개척에 필요한 개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그 외에 “FTA 실무교육”, “해외규격인증 획득”, “해외 바이어 초청”, “해외시장조사” 등 수출에 필요한 기반을 튼튼히 하고 직접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특화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의 경북PRIDE상품 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6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37개 업체가 지정되어 경북PRIDE상품 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센터장 여택동 -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1년 경북PRIDE상품 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하여 성장과 고용증대를 이룩한 우리도의 중소기업인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위로하고 우리도의 간판기업인 경북PRIDE 기업이 품목별로 세계시장 1위를 점유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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