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의 총수가 머리를 맞대다…전국 ‘소방본부장회의’ 19일 긴급 소집·개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겨울철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기반조성과 “생명을 구하는 CPR 전국 퍼레이드” 등 생활안전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전국 ‘소방본부장회의’를 19일 긴급 소집·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소집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화재사고가 집중되어, 동 기간 중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의 필요성에 의거 철저한 사전예방·대응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 겨울철 안전대책 기간 : ‘11.11.1 ~ ’12.02.28 (4개월간)

각 시·도의 소방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소방지휘관들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토론방식의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회의에 앞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방지를 위한 전 소방력의 총력대응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생명을 구하는 CPR 전국 퍼레이드”를 통한 기본적 안전망을 제공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였다.

겨울철 기간 중 중점추진 해야 할 4대 전략과제, 21개 세부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총력대응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으로서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맞춤형 예방·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불감증 해소 등을 통한 국민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일선 소방서를 회의장소로 정하여 각 지역별 추진하고 있는 사례와 향후 소방정책 추진에 있어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을 통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화재피해저감 추진사항 및 소방공무원 3교대 문제 등에 대하여 상호의견 교환을 위한 토론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청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이 상존하므로 소방공무원의 2차적 피해방지를 위하여,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는 소방관서장의 현장지휘 통제기능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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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
210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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