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2011년 자연재난에 대한 지역의 안전도 진단 실시
지역안전도 진단을 위해 지역의 재난발생빈도 및 재난에 대한 지형적·사회적 위험정도를 나타내는 위험환경, 물리적인 재해방어능력을 나타내는 방재성능, 재난에 대한 종합적 대처능력을 나타내는 위험관리능력을 각각 진단한다.
이러한 세 가지 요소의 진단은 진단지표에 의한 현지진단과 통계자료에 대한 전산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며,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여 지역의 안전한 정도를 10단계의 등급(1등급에 가까울수록 더 안전한 것을 의미)으로 나타낸다.
소방방재청은 지역안전도 진단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지역별 취약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의 방재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지역안전도 진단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재성능 진단 등 전면 개편된 내용을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진단요소 및 방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지진방재과
2100-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