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10.19)발표

안양--(뉴스와이어)--18일 국제유가는 미 주요 은행 실적 호조 및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 등으로 인한 미 증시 상승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6/B 상승한 $88.3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9/B 상승한 $111.15/B을 기록.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유럽 지역 재정위기 해소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전일 대비 $2.15/B 하락한 $105.22/B에 거래 마감.

미 주요 은행 실적 호조 및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 등으로 인한 미 증시 상승이 유가 상승에 영향.

미 BOA(Bank Of America)의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순익이 62억 달러(주당 56센트)를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남.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규모를 현재 4,400억에서 2조 유로 이상으로 확대에 합의하였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

또한, 양국은 유럽계 은행들이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요구 수준인 자기 자본율 9%를 충족하기 위한 은행 자본 확충에 합의.

※ 이에 따라, 18일 기준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80.05p(1.58%)상승한 11,577.05, S&P 500지수는 전일대비 24.52p(2.04%)상승한 1,225.38을 기록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 형성에 따른 유로화 강세로 미 달러화가 상대적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 상승에 일조.

18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07%상승(가치하락)한 1.374달러/유로를 기록.

또한, 미 주택시장 지수가 호조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0월 주택시장 지수가 17개월 내 최대 수준인 18을 기록하였다고 발표.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031-380-275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