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양어용 배합사료 기술 국내 생산업체에 전달
※ 설명회에는 대한사료, 대봉 L/F, 수협사료, CJ제일제당, 천하제일, 퓨리나코리아 및 우성사료의 담당자들이 참석
이번 설명회는 넙치와 조피볼락 배합사료의 원가절감과 품질개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수산과학원과 학계에서 연구 개발한 결과를 배합사료 회사에 전달하는 자리로, ▲현재 배합사료 개발 체계도 ▲넙치, 조피볼락 배합사료의 품질 수준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연구된 221건을 담은 ‘배합사료 국내 문헌 정보집’을 배합사료 업체에 배부하였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양어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넙치 배합사료 공급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 넙치 배합사료 공급프로그램 : 수온, 크기, 사료의 질에 따라 사료를 투여하는 양과 시간을 조절하는 프로그램
사료연구센터 관계자는 “고효율 배합사료는 양식어종의 성장 단계별로 영양소 요구량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인 배경이 있어야 가능하며, 실제 양어용 배합사료 개발 단계별로 연구결과를 분류한 책은 처음이므로 이번 설명회가 실제 배합사료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어용 배합사료 기술보급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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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7일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