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관광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온·오프라인 전시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 전시회가 올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일간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 및 T2마당에서 무료 초청 행사로 개최된다.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본선)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예선)가 1998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에서는 올해 지자체 예선을 통과한 471개 작품 중 110개 작품이 우수 입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수상 업체에는 대상 제품 상품화 및 판촉 홍보가 지원된다.

올해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내외국인들에게 한국 우수 관광기념품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온라인 전시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한 홍보는 국문 사이트(www.visitkorea.or.kr)를 통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사이트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수상작에 대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올해 대상을 차지한 ‘메모리북’ 풍속화 USB, 코리아패스 선불카드(30만 원 상당) 등 다양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작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 공간을 자연 친화적 분위기로 조성해 편안하게 110점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형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전시회 외에도 관람객들의 즐길 거리, 먹을거리 체험 제공을 위해 쪽 염색, 한지 공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기념품 제작 체험 코너도 마련하며, 김밥, 식혜, 주먹밥 등의 무료 시식 코너와 막걸리, 한과 등 한식 시식 및 판매 코너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는 청계천을 따라 영풍문고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는 광화문 광장, 종각역, 을지로입구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외국관광객 및 가족과 친구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상품 구매 충동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팀
김동욱 사무관, 최수영 주무관
02-3704-9798,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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