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한·중·일 명승 보존과 활용방안 국제 워크숍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한·중·일 명승 보존정책의 동향과 자원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에 천연기념물센터(대전 만년동 소재)에서 ‘한·중·일 명승 보존과 활용방안’ 국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중국과 일본의 명승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국내전문가를 초청하여 명승의 보존·활용방안과 인접 국가들의 비교분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명승지정과 활용을 위한 자원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인규 문화재위원장의 진행으로 일본 히라사와 츠요시(나라문화재연구소) 실장, 중국의 진요화(북경대 세계유산센터) 교수와 국내 학자 5명이 발표하며 각계 전문가 50여 명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워크숍의 결과가 앞으로 명승정책 수립 및 한·중·일 3국의 명승보존과 국제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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