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으로 정철수 도예 장인 후원

- 한국 분청사기의 수수한 멋 세상에 알리는 정철수 도예 장인

- 한국인 품성 담긴 분청에 끌려 36년째 외길 걸어와

뉴스 제공
에실로코리아
2011-10-19 10:02
서울--(뉴스와이어)--세계 1위 안경렌즈 판매율을 자랑하는 에실로코리아는(www.varilux.co.kr) ‘2011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의 10번째 후원대상자로 정철수 도예 장인(63세)을 선정했다.

정철수 도예 장인은 분청사기를 널리 알리고 명작을 완성하고자 평생을 바친 장인정신의 소유자로 편안한 시야를 위해 50여년간 최고의 안경렌즈만을 연구해온 ‘바리락스’의 이념과 부합되는 점을 들어 이번 후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태생인 정철수 도예가는 경기도 여천에 도자기 취재를 나온 외신의 통역을 맡았다가 도예를 처음 접하게 됐다. 가마에서 이글거리는 불과 흙에 반해 직접 도자기 빚는 것을 배웠던 정씨는 한국인의 품성이 담긴 분청사기에 끌려 1975년, 스물일곱의 나이로 분청사기의 본거지인 전남 무안으로 낙향했다.

낙향 후 무안 몽탄면에서 전남지역 최초 전통가마인 ‘몽평요’를 36여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씨는 끊임 없는 작품활동과 전시를 통해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또한, ‘몽평요’를 찾아오는 제자들에게 분청사기 기법을 전수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분청사기를 접할 수 있는 체험공방도 운영 중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현재 정씨의 가마터는 전남 지역 도예인들이라면 대부분 거쳐가는 ‘무안 분청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다.

정씨는 “분청사기는 청자나 백자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분방함과 다양한 분장기법으로 한국인 품성이 담긴 수수한 멋을 표현하고 있다”며 “남은 여생도 분청사기를 널리 알리고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 없이 정진할 것”이라 말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분청사기를 알리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정철수 장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철수 장인에게 노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바리락스 누진다초점안경을 후원하고,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작품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청사기는 회색 또는 회흑색 흙으로 빚은 기본 사기에 백토 진흙을 덧씌운 다음 유약을 입혀서 구워낸 자기이다.

에실로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를 개발해 전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법인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되어 전 세계 안경렌즈의 25%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25위에 선정되었다.

‘2011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은 세계인의 편안한 시야를 위해 50여년간 안경렌즈만을 연구해온 바리락스의 장인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국내 전통 장인들의 작품활동에 가장 필요한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si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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