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9일 공무원교육원서 ‘도정모니터 연찬회’ 개최
도정모니터 활동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연찬회는 권 부지사와의 간담회와 김태식 안양샘병원 암센터소장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모니터 여러분의 제보와 여론이 도정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각계각층이 도정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부지사는 또 민선5기 충남도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3농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내포신도시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도정모니터는 소통의 최일선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는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수 도정모니터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특정분야 여론수렴을 위한 분야별 정책과제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도정모니터는 총 411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 도정 관련 여론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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