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울시-경기도, ‘제2회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 서울시, 경기도가 수도권 주민의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 18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제2회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천300만 시·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의 생산과 가공·제조, 조리, 유통,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고 식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며 식품안전정보의 제공 등 다양해진 식품종류와 위해요소에 대해 사전협의 등 적절히 대응하고 행정기관과의 정책교류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서울·경기 3개 시·도지사가 식품안전 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체결된 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4월 27일 발족, 제1회 식품안전실무협의회를 서울시청 별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수도권 식품안전실무협의회는 수도권 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의 식품정책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최근 수도권내에서 발생하는 중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식품정책 우수사례는 시·도별 총 9건을 발표하였으며,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안전한 식품정보 소통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구축’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식품알레르기 관리모델 개발 및 구축’,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안심식당 시범사업’은 참가자의 많은 관심과 질의를 받았다.

인천시 위생정책과 이철준 과장은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가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공무원들의 위생 행정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3만 7천여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밀집된 식품의 최대 생산지이며 소비시장인 수도권 시·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안전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시킬 것 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위생정책과
032-440-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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